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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기록’ 건축전 개최
강남대학교 건축공학과가 주최하는 건축전시회 ‘공간의 기록’이 오는 9월 5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4학년 설계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중심으로, 3학년 학생들이 반년 동안 제작한 설계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갤러리K 수원센터에서 교외전시가 열리며, 여기에서는 일반 대중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이 교내를 넘어 외부에서도 널리 소개되고, 다양한 관람객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는 강남대학교 샬롬관 1층 로비에서 교내 전시가 진행된다. 교내 전시는 학생들, 교수진 등 학교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더욱 가까이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건축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과 창의성을 담고 있어, 미래 건축가로서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9월 5일 오후 2시에 갤러리K 수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강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진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남대학교 건축공학과는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공개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고, 건축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